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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캠퍼스 환급챌린지 13일차: 한 번에 끝내는 블록체인 개발 A to Z 강의 후기

hyzl 2025. 3. 17. 23:34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3월 17일 학습 후기

 

오늘은 블록체인에서 SPV(Simplified Payment Verification)와 Bloom Filter에 대해 배웠다. 블록체인 기술이 점점 확장되면서 노드의 크기가 커지고, 이를 저장하는 것이 부담이 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개념이 SPV였다. 스마트폰이나 IoT 기기처럼 저장 공간이 한정된 환경에서도 블록체인을 활용할 수 있도록 Full Node를 유지하지 않고도 거래를 검증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개념이 Merkle Tree와 Block Header였다. SPV 노드는 전체 블록을 다운로드하지 않고, Merkle Proof(머클 패스)를 활용하여 특정 트랜잭션이 블록에 포함되어 있는지만 확인한다. 즉, 전체 데이터를 받지 않아도 트랜잭션의 유효성을 보장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블록체인의 핵심 원칙인 탈중앙성을 유지하면서도 경량 노드 운영이 가능해진다는 점에서,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기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 하나 흥미로웠던 개념은 Bloom Filter였다. Bloom Filter는 SPV 노드가 Full Node에게 특정 트랜잭션 정보를 요청할 때, 관심 있는 트랜잭션을 직접적으로 노출하지 않으면서도 원하는 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필터링 기법이다. 해시 함수를 활용해 다수의 트랜잭션 중에서 특정 트랜잭션을 포함한 것처럼 보이게 하면서도 실제로는 필요한 정보만 추출하는 방식이다.

 

Bloom Filter의 가장 큰 장점은 프라이버시 보호와 데이터 효율성이다. 기존의 방식대로라면 특정 트랜잭션을 요청하는 순간, 상대방에게 내가 어떤 트랜잭션에 관심이 있는지를 그대로 노출하게 된다. 하지만 Bloom Filter는 False Positive(오탐)를 포함해 여러 트랜잭션을 관심 있는 것처럼 보이게 만들어, 실제로 필요한 정보가 무엇인지 감출 수 있다.

 

이를 통해 느낀 점은, 블록체인이 단순한 탈중앙 데이터 저장소가 아니라, 효율성과 프라이버시를 동시에 고민해야 하는 기술이라는 것이다. 특히, Full Node를 운영할 수 없는 환경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트랜잭션을 검증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들이 지속적으로 연구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오늘 배운 개념들을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실제 Wallet Source Code를 분석해보는 것도 좋은 학습 방법이 될 것 같다. SPV 방식의 월렛이 어떻게 동작하는지, Bloom Filter를 적용하면 어떤 방식으로 데이터 요청이 이루어지는지를 직접 확인해 보면 실무적인 감각을 기르는 데도 도움이 될 것 같다.

 

 

 


SPV와 bloom filter 학습 일기

 

1. 공부 시작시간 인증(왼) 2. 공부 종료 시간 인증 (오)

 

3. 수강 인증

 

4. 학습 인증샷

 

 

 


https://bit.ly/4hTSJ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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