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패스트캠퍼스 환급챌린지 6일차: 한 번에 끝내는 블록체인 개발 A to Z 강의 후기

hyzl 2025. 3. 10. 22:43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3월 10일 학습 후기

비트코인을 배우기 전에는 그냥 "암호화폐 = 블록체인 기술로 안전하게 거래되는 디지털 자산" 정도로만 생각했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단순한 거래 시스템이 아니라 하나의 독립적인 네트워크가 구축되고 유지되는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가 보니, 마치 거대한 유기체처럼 복잡하게 움직이는 시스템이라는 걸 실감했다.


비트코인 통신 방법 & 클라이언트 연결: 보이지 않는 대화

처음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순간부터 모든 노드가 서로를 인식하고 데이터를 주고받는 과정이 인상적이었다. 중앙 서버 없이도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는데, 결국 P2P 방식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우리가 인터넷을 쓸 때 보통은 서버에 접속하는 방식이 익숙한데, 비트코인은 노드끼리 직접 통신하면서 정보를 동기화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인터넷 서비스들과 완전히 다른 패러다임이라는 걸 깨달았다.

처음 네트워크에 들어온 노드는 이미 존재하는 다른 노드들에게 접근하면서 "나 여기 있어!"라고 알린다. 기존 참가자들은 그 노드를 받아들이고, 그 노드는 다른 노드들의 정보를 얻어가면서 점점 더 네트워크에 스며든다. 이게 꼭 새로운 사람이 커뮤니티에 들어와 관계를 맺고 적응하는 과정과 비슷하게 느껴졌다.

Block Sync & 검증: 신입 노드는 어떻게 적응하는가

네트워크에 처음 참여하는 노드는 기존 블록체인을 동기화하면서 전체 네트워크의 신뢰성을 확보해야 한다. 이 과정이 생각보다 복잡했다. 단순히 데이터를 받아오는 것이 아니라, 각 블록이 유효한지 검증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만약 잘못된 블록을 받아들였다면 시스템 전체가 무너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걸 보면서, 비트코인이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분산된 신뢰 시스템"이라는 걸 실감했다. 신입 노드가 기존 데이터들을 하나하나 검증하면서 합류하는 과정이, 마치 새로운 팀원이 회사에 들어와 기존의 업무 흐름을 파악하고 신뢰를 쌓는 과정과도 닮아있었다. 블록을 단순히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검증하면서 하나하나 쌓아가는 구조가 안정성을 보장하는 핵심이란 걸 배웠다.

트랜잭션 전파 & 검증: 소문은 빠르게 퍼진다

트랜잭션이 발생하면 네트워크 내 모든 노드에 전파되는데, 이 과정이 놀랍도록 효율적이었다. 누군가가 거래를 발생시키면 인접한 노드들이 이를 받아들이고 다시 다른 노드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굉장히 빠르게 네트워크 전반으로 퍼진다. 일종의 바이럴 마케팅처럼 소문이 퍼지는 구조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단순히 빠르게 전파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모든 노드가 자체적으로 트랜잭션이 유효한지를 검증해야 한다. 예를 들어 잔고가 충분한지, 중복된 거래가 아닌지, 서명이 올바른지 등을 체크한다. 기존의 중앙화된 은행 시스템에서는 서버가 알아서 처리해주지만, 비트코인에서는 각 노드가 직접 검증하는 구조라서 탈중앙화가 가능해진다.

이 점이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다. 비트코인은 단순한 결제 시스템이 아니라 "검증 가능한 신뢰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이고, 이는 중앙화된 시스템에서는 흉내 내기 어려운 부분이라는 걸 다시 한 번 깨달았다.

Block 전파 & 합의 알고리즘: 모두가 같은 책을 읽도록

트랜잭션들이 검증되면 블록에 담겨 네트워크에 전파된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하나 생긴다. 네트워크가 분산되어 있다 보니, 누가 먼저 블록을 만들었는지, 어느 블록이 가장 신뢰할 만한 것인지 어떻게 결정할까? 결국 이는 "가장 많은 연산을 투자한 블록이 정답이다"라는 원칙에 기반하고 있다. 처음에는 단순히 연산을 많이 하면 승리하는 구조가 이상해 보였는데, 깊이 이해하고 나니 악의적인 조작을 어렵게 만들기 위한 핵심 장치라는 걸 알게 됐다.

합의 알고리즘이 없다면, 각자 다른 블록을 인정하면서 네트워크가 분열될 수도 있다. 즉, "모두가 같은 책을 읽도록" 강제하는 장치가 필요했던 것이다. 결국, 네트워크가 성장하고 유지되려면 모든 노드가 같은 데이터를 신뢰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고, 이를 위한 최적의 방법이 PoW(혹은 다른 합의 알고리즘)라는 사실이 인상 깊었다.

 


학습 일기

Part 1. 블록체인의 모든 것

Chapter 1. Blockchain 1.0 - Bitcoin

6강. P2P Network

1. 공부 시작시간 인증(왼) 2. 공부 종료 시간 인증 (오)

 

3. 수강 인증

 

4. 학습 인증샷

 

 

 


https://bit.ly/4hTSJ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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